김경호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진=KBS2 '더히트' 캡처

8일 첫방송된 KBS2 ‘더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신개념 뮤직셔플쇼다. MC는 송은이와 김신영이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라조, 러블리즈, 휘성,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경호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저의 이름 석자를 알리게 해준 곡이다”라며 “가요톱텐에서 4주 연속 1위를 했다”고 밝혔다. 한주만 더 일위를 했다면 골든컵을 받을 수 있었던 상황.

김경호는 “임창정이 급부상했다. 잊을 수 없던게 1표 차이로 졌다”며 “표정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쉬웠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에 “이렇게 세워놓고 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라고 24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아쉬움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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