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에서 본격업무에 투입된 양세형 한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볼라고’에는 한국조폐공사에 입사해 중국 바잉와의 미팅에 참석하게 되는 양세형, 한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해볼라고'

이날 양세형을 만난 중국 바이어는 “예능에서 본 적이 있다”라며 “이승기와 함께 나왔다”라고 알아봤다. 양세형은 고마운 마음에 덥석 악수를 건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회의는 바로 EXO 메달과 관련이 되어 있었다. 중국 측 CEO 쑤펑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EXO 메달 제품을 논의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여기까지. 곧 중국어가 난무하자 양세형과 한해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안저을 찾고 준비해온 EXO 메달 구성품 소개에 나섰다.

한해는 긴장한 탓에 제대로 포장을 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열심히 바이어에게 제품을 어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과장은 “조금 더 장점을 설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양세형은 한국조폐공사의 기술력을 어필하는 등 ‘신입사원’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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