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는 리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오후 3시에 야경을 감상하러 가는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은 야경을 보러 간다며 숙소를 나섰다. 그러나 사위는 아직 환한 대낮. 북유럽 동쪽에 위치해서 발트는 일몰이 빨랐고, 두 사람은 이 상경한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리가에서는 아침 9시면 일출이 시작되고 오후 3시면 일몰이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두 사람은 26층 스카이라운지로 향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돈스파이크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사실 고백할 게 있어. 나 고소공포증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26층에 도착해 눈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설경과 붉은 노을이 도시를 뒤덮자 분위기에 젖기 시작했다. 이에 칵테일 이름을 보면서도 감탄을 하는 등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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