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최강창민과 의외의 공통점을 찾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최강창민과 시우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시우민을 위해 최강창민은 윗세오름에 도착해 뽀글이를 만들려고 했다. 문제는 모든 재료가 있지만 정작 젓가락이 없다는 점.

최강창민은 주변에 있는 등산객들이 쓰던 젓가락을 빌리는 등 배고픈 동생을 위해 기꺼이 부끄러움을 무릅썼다.

무지개 회원들은 라면 종류까지 파악하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박나래는 “오늘은 라면을 먹어야겠다 안되겠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라면 종류를 알아채자 “일년에 두 번 라면을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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