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전전전 남자친구가 소환됐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템플스테이를 가게 된 이유가 전 남친 때문이라고 말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이날 템플스테이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전전전 남자친구인 외국분 있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시언이 “러시아 사람!”이라고 하자 박나래는 “미국분이요. 러시아분은 하루 만나가지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그 분이 템플스테이를 다녀오셨는데 너무 좋다고 한번 가보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같이? 아니면 혼자?”라고 하자 박나래는 “저 혼자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전전전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템플스테이에 돌입하자마자 박나래는 외국인 메이트들을 만나게 됐다. 박나래는 “전전전 남자친구에 의하면 외국분들이 오시면 홍대나 이태원같은 번화가 보다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좋아한다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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