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TOP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극한직업' 스틸컷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된 ‘극한직업’이 9일 오전 8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40만970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39만9876명을 기록했다.

천만 돌파에 성공하고 3일 만에 130만 이상 관객을 끌어모으며 설 연휴동안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실미도’(17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6위) ‘해운대’(15위) ‘변호인’(14위)까지 제치며 천만 영화 흥행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흥행 10위는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5843명)이다. ‘극한직업’이 9일 이후 13위 ‘부산행’(1156만6874명)의 관객수를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8일 11만4644명을 동원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누적관객수 79만3114명을 기록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100만 돌파에 한발 다가섰다.

3위를 기록한 ‘뺑반’은 누적관객수 157만252명을 기록하며 1월 30일 개봉 후 10일만에 150만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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