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이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 킬리안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공개한 영상에서 ‘현대 남성이 좋아하는 것들(김재욱이 사랑하는 다섯 가지)’이라는 테마를 통해 김재욱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향수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킬리안의 스타일리시함과 강렬함, 유혹적인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김재욱의 모던하고 매혹적인 무드를 더해준 향수는 ‘문라이트 인 헤븐’으로 신혼여행지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컬렉션이다. 구어먼드 후루티 하모니로, 레몬과 생자몽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노트에 이국적인 망고, 촉촉한 질감의 라이스와 따스한 코코넛 밀크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리조트에서 맛보는 달콤한 디저트를 연상케 하는 향이다.

킬리안은 코냑을 만드는 헤네시가의 상속자로 태어난 킬리안 헤네시가 만든 브랜드다. 19세기 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지던 향수의 진정한 의미와 위상을 떠올리며 고전의 방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향수를 지향한다. 영화 같은 스토리가 담긴 8가지 컬렉션 24가지 향수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킬리안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0 꼬르소 꼬모’와 함께 오는 3월6일까지 여성이 사랑하는 향인 ‘굿 걸 곤 배드’에서 이름을 딴 메뉴를 통해 스페셜 칵테일과 카나페 세트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킬리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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