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언니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2살 터울 언니와의 육탄전을 전하는 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우새'

신동엽은 이하늬의 출연에 “언니도 계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가야금 하는 언니, 대금하는 동생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언니도 굉장히 순수하신 스타일로 알고 있는데 머리채를 잡고 싸운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하늬는 “어릴 때는 제가 언니보다 작았는데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힘으로 저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언니가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3~4살부터 가야금을 배웠는데 그 악력으로 제 머리채를 잡더라. 육탄전으로 안되는 걸 언니가 알았다. 언니랑 두 살 터울인데 제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머리채를 잡히면 끝이 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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