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 신곡 'WANT'에 대한 절친들의 반응을 전했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샤이니 태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WANT'가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 곡 'WANT'는 스페이스 디스코 장르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관능과 순수가 공존하는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 상대를 향한 유혹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곡의 흐름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태민의 보컬이 매력 포인트.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7일 태민과 SM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민은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 워너원 출신 하성운과 절친으로 유명하다. 특히 네 사람이 시상식 무대 뒤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방송으로도 입증된 바.

태민은 "카이는 데모보다 훨씬 좋다고 칭찬해줬다. 지민은 뭘 좀 아는 것 같다고 해줬다. 하성운은 음악에 대한 평 보다는 '형 너무 멋있다'는 칭찬을 많이 해준다. 매번 '대선배'라고 장난스럽게 말한다"고 전했다.

또한 샤이니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키 형은 '노래 좋다'고 해줬다. 형은 지금 예능도 활동하고 있고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도 같이 했다. 다른 멤버들은 개인 활동으로 바빠서 볼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태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트'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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