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방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사진='이스케이프 룸' 예고편 캡처

새해 북미 극장가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케이프 룸’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참가자 앞에 상상불가의 6개 방으로 죽음의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지난 1월 4일 북미 개봉한 ‘이스케이프 룸’은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의 두 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대표 공포 시리즈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를 연출한 애덤 로비텔 감독과 전세계가 열광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인기 TV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진의 협업으로 ‘이스케이프 룸’이 탄생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현실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죽음의 방탈출 게임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투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00만달러라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참각자들은 성별부터 연령, 이니종까지 모두 달라 어떻게 이들이 게임에 참가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 후반으로 갈수록 공포를 고조시키는 ‘이스케이프 룸’은 3월 국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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