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보다 둘만의 기념이 되는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커플 신발과 속옷 등 연인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길 원하는 이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패션 아이템 및 이벤트가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진=레스모아 제공

슈즈 멀티스토어 레스모아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커플 이벤트를 마련했다. 커플 신발 2족을 함께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로, 연인들이 선물을 마련하기에 제격이다. 더불어 지난 1일부터 새학기 시즌을 맞아 ‘신학기 신상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19 S/S 신상품을 1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백팩 구매 시 추가 할인 및 특정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란제리 편집숍 엘라코닉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언컷’ ‘키스킬’ ‘블러쉬’ 란제리, 백올 파우치 등이 포함된 스페셜 선물세트를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부 브랜드에 한해 오는 18일까지 레드, 핑크 컬러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추가 20% 세일을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BYC 제공

BYC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남녀 커플속옷 세트를 출시한다. 브라와 팬티 4종, 남성용 드로즈 2종으로 구성했다. 풀컵 푸쉬 브라는 스킨베이지와 그레이 2가지 컬러로, 기하학 무늬가 들어간 인팅자카드 원단과 폴리솔리드 원단을 믹스매치해 디자인했다. 2가지 소재를 동일한 컬러로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브라와 동일한 소재의 미니헴팬티는 15mm 접밴드로 허리에 포인트를 주었다. 남성용 드로즈는 아웃밴드 스타일의 톤앤톤 컬러로 반복 날염을 통한 실리콘 로고가 포인트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연인들을 위한 커플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19 봄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이덜 컬렉션의 여성 ‘CK 블랙 팬 플로럴’은 연꽃무늬 레이스와 메쉬, 사틴 디테일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강조했다. 화려한 레이서백 디자인의 여성 블랙 브라는 전면 후크와 탈부착이 가능한 푸쉬업 패드를 사용해 실용성이 우수하며 스킨톤의 패드로 레이스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블랙, 아이보리, 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브라는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취향껏 선택 가능하다.

사진=캘빈클라인 제공

자카드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남성 ‘CK 블랙 코튼’은 프리미엄 피마 코튼 소재로 촉감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깔끔한 마감처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한 남성 트렁크는 모던한 라인이 특징으로 화이트, 블랙, 네이비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