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있을법한 로맨스 영화가 극장을 찾는다.

사진='아사코' 포스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현실공감형 로맨스 ‘아사코’가 3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아사코’는 첫사랑과 같은 얼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아사코(카라타 에리카) 앞에 강렬했던 첫사랑이 돌아오면서 모든 감정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현실공감형 로맨스다.

칸영화제 초청은 물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던 작품이다.

‘아사코’는 항상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흔들린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연애담을 기대하게 만든다. ‘해피 아워’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은 카라타 에리카와 ‘키리시미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신인상을 거머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주연을 맡아 애틋하면서도 강렬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사코’는 3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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