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요정 지니가 돌아왔다.

사진='알라딘' 예고편 캡처

5월 24일 북미 개봉 예정인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지난번 론칭 예고편과 다르게 지니(윌 스미스)와 자스민(나오미 스콧)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알라딘(메나 마수드)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 지니가 들어있는 램프를 쓰다듬는다. 파란 연기와 함께 등장한 지니는 특유의 유머를 던지며 알라딘을 당황케 만든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故로빈 윌리엄스가 지니 목소리 연기를 맡아 역대급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실사영화에서는 윌 스미스가 지니로 분장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지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자스민으로 분한 나오미 스콧은 매력적인 의상을 입고 짧게 등장했지만 ‘포스’를 뿜어내기에 충분했다. 최근에는 ‘미녀삼총사’ 리부트에 출연해 액션까지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은 북미에서 5월 24일, 국내에서 5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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