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소곱창떡볶이가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는 월 3600만원 매출을 올리는 소곱창 떡볶이 맛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떡볶이는 보통 야식이나 간식의 개념으로 많이 먹는데도 불구, 맛집은 점심시간에도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2~30분 웨이팅은 기본이지만 손님들은 대기도 불사했다.

이곳의 주력메뉴는 바로 소곱창 떡볶이. 우선 그 만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였다. 맛집은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었다.

아내는 “젊은 손님들이 곱창에 떡볶이를 먹겠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반대가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우연히 집에서 떡볶이와 곱창을 곁들여 먹었다 ‘이건 된다’는 확신이 들어 가게를 시작하게 됐다고.

뚝심으로 시작한 소곱창 떡볶이의 비결은 바로 일반 곱창보다 곱이 배로 들어있는 알곱창, 그리고 씹는 맛이 쫄깃쫄깃한 밀떡이었다. 여기에 손이 많이 가는 비법소스까지 더해지며 그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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