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에게 구본승이 따뜻한 꿀차를 건넸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구본승이 늦은 밤 속초까지 달려온 강경헌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넸다.

사진=SBS '불타는청춘'

강경헌은 이날 ‘불타는 청춘’ 친구들의 전화에 늦은 밤 속초까지 달려왔다. 고속버스를 타고 온 강경헌을 맞이하기 위해 구본승, 최민용, 김부용이 터미널까지 마중을 나갔다.

서울발 버스가 도착하자 세 사람은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날 최민용이 초면인 강경헌은 어색함 속에서도 반갑게 인사를 했다.

추억의 맛집이 문을 닫아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김부용은 “그냥 다 없어졌다는 것만 알면 되요 누나”라고 푸념했다.

그리고 이 틈을 노린 구본승이 강경헌에게 따뜻한 꿀차를 건네며 러브라인에 다시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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