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3인방이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재회했다.

사진='자전차왕 엄복동' 스틸컷(강소라)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2월 27일 개봉하는 ‘자전차왕 엄복동’ 속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가 ‘써니’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7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에 7080 복고 신드롬을 일으킨 흥행의 주역 ‘써니’ 3인방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가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8년 만에 스크린에서 재회하며 다시 한번 흥행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자전차왕 엄복동' 스틸컷(민효린, 박진주)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는 ‘써니’와는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를 맡아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먼저 터프한 리더였던 강소라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애국단 행동대원 김형신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카리스마와 진중한 면모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도도한 얼음공주였던 민효린은 일미상회의 홍일점 매니저 경자 역을 맡아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로 남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욕쟁이’였던 박진주는 극중 조선 최고의 자전차 선수 엄복동(정지훈)의 속깊은 동생 봉선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뽐낸다.

‘써니’ 3인방의 재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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