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가 1단계에서 탈락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출연했다. 곽윤기는 쇼트트랙 포즈를 취하는 등 개인기를 발산하며 퀴즈 ‘몸풀기’에 나섰다.

1단계 상식 퀴즈에서 곽윤기는 다니엘을 만났다. 1단계는 ‘아궁이 쪽의 방바닥’은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나왔다.

두 사람 모두 갈피를 못 잡자 MC 김용만은 “여기의 반대말은 ‘윗목’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다니엘이 바로 “아랫목”이라고 말하자 대한외국인들은 웃기 시작했다.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답은 ‘아랫목’이었다. 정답을 맞힌 다니엘도 놀랐고 1단계에서 탈락한 충격에 휩싸인 곽윤기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그대로 굳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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