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김성수는 ‘BJ 불량소년’이라는 닉네임을 지으며 7080 추억의 먹거리를 소개했다.

김성수가 뽑은 추억의 먹거리 1위는 ‘달고나’였다. 혜빈이는 달고나를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는 건 처음이었다.

설탕을 녹인 뒤 소다를 넣자 ‘달고나’가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김성수는 혜빈이에게 “소다 좀 더 넣어봐”라고 말하며 제대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판에 ‘달고나’를 놓는 데 실패하자 두 사람을 실망했다. 결국 김성수가 대형 잉어 달고나를 가져와 혜빈이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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