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여전히 유인나를 차갑게 대했다.

사진=tvN '진심이 닿다' 캡처

13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 권정록(이동욱)이 오진심(유인나)와 단 둘이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오진심을 대했다.

오진심은 지난 밤 식사로 권정록과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권정록의 태도는 한결같았다. 오진심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출근한 오진심을 맞이했다.

권정록은 “이거 받으세요. 오진심씨가 지금부터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놓은 겁니다”라며 서류 하나를 건넸다. 또한 “전임 분이 쓰시던 다이어리인데 참고가 될 겁니다”라며 일거리를 만들었다.

오진심은 “넥타이 멋지네요”라고 권정록에 칭찬하며 출근했지만 일만 시키며 표정하나 바뀌지 않는 권정록에 태도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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