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동 피자집이 신메뉴 개발에 힘썼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회기동 피자집 사장님들은 파스타는 잠시 미뤄준 채 피자만으로 장사에 임했다.

장사를 마친 뒤 피자집을 찾은 백종원은 “이 정도 경력있는 사람들이라면 특별한 피자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장님을 응원한 뒤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피자님 사장님은 “피자에 집중하겠다”고 결단을 내렸다. 백종원은 “내가 준비해온 것들을 함께해보자”라고 피자집 사장님과 함께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소고기 피자 위에 버터를 올린 피자를 맛본 백종원은 "터키에 온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피자집 사장님도 "고소하다"며 흐뭇해 했다. 여러 피자를 실험한 뒤 백종원은 “한 판에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으면 재미있지 않나. 고민해서 잘 만들어 봐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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