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영화 ‘캡틴 마블’이 글로벌 17개국 최다 스크린X관(다면상영특별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와 캡틴 마블의 활약을 3면 스크린에 담아내 더욱 생동감 있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캡틴 마블’ 스크린X는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세 번째 작품으로, 러닝 타임 중 43분이 스크린X로 연출됐다. 앞서 ‘블랙 팬서’ ‘앤트맨과 와스프’가 스크린X로 개봉해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성공을 거둔바 영화 ‘캡틴 마블’ 역시 스크린X의 폭발적인 흥행이 예고된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마블 최초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시대가 원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 쉴드 국장 닉 퓨리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캡틴 마블과 콤비 플레이어가 그려진다.

공개된 스크린X 예고편은 지구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캡틴 마블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좌 우 스크린에 넓게 펼쳐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상영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로 화제를 모은 스크린X가 이번 ‘캡틴 마블’을 통해 또 한 번의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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