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이 또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사진=연합뉴스

출근길로 지하철이 붐비는 오전 8~9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이 고장나 출근길이 불편해졌다.

계속되는 지연에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2호선은 평소에도 출입문 고장, 신호장애 등으로 배차 간격을 조정하며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해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특히 출근길 운행 지연이 잦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SNS 상에 2호선 지연 소식을 전하며 “지금쯤 내렸어야 할 시간인데” “2호선 무슨일이야” “열차가 안와” “연착증명서 떼어야 겠네” “2호선 왜이렇게 멈추지” “지금쯤 회사였어야 하는데” 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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