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휴대폰 문자에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권정록 역을 맡은 이동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권정록 역으로 분하여 정록의 방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에 기대어 있다. 그는 ‘워커홀릭’답게 한 쪽 손에는 서류를 들고 무릎 위에는 노트북을 올려놓았다. 그는 모니터 화면을 응시하며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사진에서 그는 휴대폰을 열어 문자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평소 무뚝뚝하고 일 밖에 모르던 정록이가 다정한 눈빛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지난 13일 방송된 '진심이 닿다' 3회에서 권정록은 오진심(유인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서서히 호감을 보인다. 그는 진심에게 스카프를 둘러주고 다정하게 눈을 마주치며 엔딩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한 것. 이에 오늘(14일) 방송될 4회에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오늘 밤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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