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사태로 윤리위에 회부됐지만 징계유예로 당권주자 레이스를 완주하게 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15일) TV토론회에 나선다.

이날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은 TV 토론회에 참석,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진태 의원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에서 당 대표 자리를 두고 황교안 전 총리, 오세훈 전 시장과 경합을 벌인다.

이에 이날 오후 1시 55분부터 110분간 경기 부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TV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공통·개별 질문과 답변, 1대1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논란이 확산되며 토론회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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