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연꽃차에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잠에서 깬 박나래에게 연꽃차를 건네는 정관스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참선 중에 깊은 잠의 세계로 받아들였다. 화장을 지운 민낯에 누가봐도 졸고 있는 박나래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런 박나래의 모습은 당연히 정관스님의 눈에 보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관스님은 나무라는 대신 박나래에게 연꽃차를 건넸다.

이어 “표정에서 감명을 받았다”라며 “완전 관세음보살상 같아”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잠을 깨기 위해 연꽃차를 마셨고 이 와중에도 “차 맛이 엄청 좋네요”라고 감탄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과를 먹어도 되겠냐며 간식까지 챙기는 야무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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