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기안84가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주식회사 기안84의 대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방송에는 지금껏 무지개 회원들이 연말파티를 하는 등 주로 모임의 공간으로만 등장하던 기안84의 사무실이 정상적으로(?) 활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이날 평소와 달리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주식회사 기안84는 대표인 기안84를 비롯해 6인이 소속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시스던트를 두며 기안84는 최근 분량이 80컷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회계에는 취약한 대표님이였던 것.

연말정산이 다가오자 기안84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했다. 이에 오래된 친구이자 직원인 김상겸씨는 “사장 깜냥은 아닌데 걔가 아직 만화 말고는 깜냥은 부족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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