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가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을 거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김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그런 인생 안 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안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아는 MBC '뉴논스톱3'로 데뷔,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애정만세' 등에 출연했던 배우다. 2014년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 현재는 일본에서 톱모델로 '워너비 스타'의 삶을 살고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JTBC4 '어썸피드'에 출연했던 당시 김영아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영아는 자신의 이름으로 모자, 옷 주얼리까지 브랜드를 론칭,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 스토어에 방문한 일본인들은 '워너비 스타' 김영아와의 만남에 설레하고 그녀에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아는 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셀럽으로서의 면모가 공개된 바 있다.

사진=JTBC4 '어썸피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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