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벤’ 벤이 오늘(16)일 정오 강수지의 히트곡 ‘보랏빛 향기’를 음원으로 공개한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두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스케X뮤지션’은 사연 게시판과 방청 신청을 통해 받은 사연을 소개하고 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선정해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르는 코너다.
벤은 지난 9일 성시경의 ‘희재’를 리메이크해 ‘유스케X벤’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전매특허인 애절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새로운 ‘희재’를 만들어냈고, 해당 무대는 무려 7만회에 이르는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목소리의 힘을 입증했다.
지난주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다시 찾은 벤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실감나게 재연하며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시청자 요청에 유희열과 함께 사연을 더빙해 열연을 펼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1990년 발표된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리메이크 된 ‘보랏빛 향기’를 ‘유스케X벤’ 두 번째 노래로 선곡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벤은 강수지를 데뷔와 동시에 청순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보랏빛 향기’를 특유의 사랑스럽고 달달한 보이스로 재해석했고, 깜찍한 댄스까지 곁들여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믿듣벤’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보랏빛 향기’는 오늘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관련기사
- 엑소-첸백시, 4월 日 스페셜 에디션 콘서트 개최...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기대
- JB-유겸의 GOT7 새 유닛 Jus2, 7개 도시 10회 공연 ‘해외 쇼케이스’ 투어
- ‘아는 형님’ 이범수 “영화제작자로서 서장훈 캐스팅하려 했다”
- 김영아, '아내의 맛' 출연무산...모자-옷-주얼리 브랜드까지 론칭한 日 톱모델
- ‘바벨’ 박시후♥장희진, 산책길 데이트 포착...“힘들었던 시간 잊고 오롯이 상대에 집중”
- 더샘, 17일 ‘서프라이즈 세일’ 진행...최대 50% 할인
- ‘미추리2’ 더 강력해진 웃음폭탄+추리게임...전소민, 제니 빈자리 완벽대체
- 이시언, '라디오스타' 악플 때문에 고통? 기안84 "힘들다고 전화왔다"
- ‘리갈하이’ 진구X서은수, 새롭게 찾아낸 증거로 ‘알바생 살인사건’ 재판 승소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의미심장 캐릭터 포스터& 신비로운 커플 포스터 공개 '기대감↑'
- ‘막영애17’ 김현숙, 디자인팀장으로 낙원사 컴백...이승준, 육아 폭탄선언
-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선 2개로 완성한 살인미소에 안방극장 포복절도
- 방탄소년단 지민,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와 3위는 뷔·아스트로 차은우
- '전지적 참견시점' 정우성, '먹바타' 변신...예리한 눈빛으로 이영자 '먹스킬' 스캔
- 인피니트, 자체 콘텐츠 '클락' 에피소드 1편 공개…‘리얼리티 소취’
- 블랙핑크, ABC ‘스트라한 앤드 사라’ 출연! ‘美 주요 방송 섭렵
- 뉴이스트, 5人 완전체 새 프로필 이미지...블랙 수트 속 범접불가 아우라 발산
- ‘슈돌’ 윌벤져스, 이덕화 만났다...가발위기? ‘웃음보장 부탁~해요~’
- '요기요' 인기 프랜차이즈 반값할인, 주문자 폭주로 홈페이지 먹통 '소비자 분통'
- ‘런닝맨’ 홍진영 깜짝출연...송지효X김종국 ‘3각 러브라인’ 한자리에!
- ‘집사부일체’ 멤버들, 국가대표 사부 이상화와 허벅지 씨름대결
- '너목보6' 거미, 실력자 찾기 성공...박정현-실력 황지현과 마지막 무대 '황홀'
- 비투비 정일훈, 21일 솔로 출격...디지털 싱글 'Spoiler' 발표 'Babylon 지원사격'
- '눈이 부시게' 만능 케미요정 한지민, 남주혁-안내상-김영옥과 훈훈 비하인트 컷
- 손석희, 오늘(16일) 경찰서 조사 출석...폭행·배임 의혹 직접 밝힌다
- [인터뷰②] 김혜윤 "염정아 선배님, 다음엔 꼭 괴롭히는 역할로 만나자고"
- [인터뷰①] 'SKY 캐슬' 김혜윤 "독서토론 장면, 예서 사이비 같기도 해"
- [포토] 'SKY 캐슬' 김혜윤 "예서의 아픔, 아무도 달래주지 않아 서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