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는 방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넓어 어떤 스타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방 전체 분위기가 달라진다. 부드러운 침구의 감촉은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차분한 컬러는 부부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까사미아가 봄을 앞두고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의 새 컬렉션을 출시, 로맨틱한 침실 스타일을 제안했다.

밝고 따뜻한 색감의 침구류와 더불어 꽃, 조명 등과 같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침실을 꾸미면 부부 사이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까사블랑이 선보이는 이번 신상품은 ▶그리스 모달사틴 ▶그리닝 ▶프레쉬 3가지 시리즈로 구성, 밝은 컬러감과 패턴,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활용해 침실을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 차분한 컬러로 아늑함 솔솔 ‘그리스 모달사틴’

‘그리스 모달사틴’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장식적 패턴과 차분한 인디고 컬러로 침실에 안정감을 준다. 너도밤나무로 만든 천연소재 모달 코튼 중에서도 최상급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우아한 광택,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보풀 생성이 적은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모달에 면을 혼방하여 모달 소재의 부드러움은 최대한 살리고 외부 자극에 의한 변형을 방지했다. 이불커버, 베개커버, 패드, 누빔이불, 매트리스 커버로 구성됐다.

 

■ 싱그럽고 우아한 무드 ‘그리닝’

플라워 패턴은 보기에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건강한 느낌으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리닝’ 시리즈는 섬세한 플라워 모티브를 내추럴하게 풀어내 공간에 청량감과 활기를 부여한다.

주 소재는 린넨 텐셀로,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천연소재 텐셀과 내추럴한 느낌의 린넨을 혼방해 린넨 특유의 소재감은 살리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다. 또 구김이 덜하고 세탁 시 제품 변형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실용성이 높다. 구성은 이불커버, 베개커버, 패드 총 3종이다.

 

■ 침실에 봄을 부르는 산뜻한 컬러 ‘프레쉬’

설렘 가득한 기운을 침구를 통해 침실에 담아내는 것도 부부 사이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프레쉬’ 시리즈는 옐로 컬러와 블루 컬러의 플라워 패턴을 섬세하게 믹스해 싱그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시리즈에 사용된 수피마면은 미국산 최장 면화로 실크 같은 광택, 부드러운 촉감, 선명한 컬러가 특징이다.

메인 패턴의 플라워 패턴과 블루 그레이 컬러의 잔잔한 기하학 코디 패턴이 수피마면의 광택감과 만나 침실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불커버, 베개커버, 패드, 누빔이불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까사미아는 2월 24일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침구 및 패브릭 등 혼수 상품 할인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그리스 모달사틴’ 시리즈 등 신상품을 포함한 각종 침구류와 패브릭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까사미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된다.

사진=까사미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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