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태국 치앙마이를 환하게 밝히는 ‘요가여신’ 자태를 뽐낸다.

오늘(16일) 오후 9시2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주에는 각 여행지에서 ‘이것만은 꼭 해야할 혼행 버킷리스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한다감은 치앙마이 혼행의 버킷리스트로 현지 요가 체험에 도전했다. “아침햇살을 받으면서 요가를 해보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히며 떠오르는 요가의 성지 치앙마이에서 소원성취에 나선 것.

한다감은 과거 '한은정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해 종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원조 요가여신’인 만큼 그가 선보일 요가 자태에 기대가 모였다. 이른 아침 요가 클래스에 참석한 한다감은 “10년 만에 해보는 요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10년만의 요가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군살없이 늘씬한 S라인과 완벽한 요가복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다감은 현지 요가 클래스를 마친 뒤 “맛있는 거 먹고 좋은 물건 사는 여행도 좋겠지만, 나만의 작은 도전을 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뜻 깊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혼자 하는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소개할 한다감의 ‘치앙마이 혼행 버킷리스트’ 설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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