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도 타고 전문 강사 경험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클럽메드가 3월 15일까지 ‘2019 클럽메드 스키 지오(G.O)’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채용시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와 사호로, 중국 야불리와 베이다후 리조트 등 클럽메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스키를 가르치는 전문 강사로 근무하게 된다.

클럽메드 스키 지오는 만 36개월 이상 강사 경력의 스키 강습 경험자로 취업비자 신청이 가능하거나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클럽메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및 전화 인터뷰와 2차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KSIA Level 1 이상의 자격증 혹은 ISIA 가입국의 스키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제2외국어로 일본어 또는 중국어 회화 가능자, 생활 영어 및 영어 스키 강습 가능자는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최종 선발된 지오는 근무 시작 전 제공되는 영어, 일본어 또는 중국어 회화 수강권을 통해 언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아 언어에 대한 고민을 한층 덜 수 있으며 학습한 언어는 이후 현지에서 직접 사용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클럽메드 리조트에 상주하며 리조트 내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함은 물론 전세계 스키어들과 활발한 네트워킹 속에 매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근무기간 중 근무 성적이 우수한 지오 한 명에게는 유럽 알프스 7박 스키 휴가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