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 원호가 부모님께 집을 선물했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로 컴백하는 가운데 이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발표한 'Shoot Out'(슛 아웃) 활동을 통해 첫 공중파 음악방송 1위와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또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에서 개최한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에 합류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이날 발매하는 새 앨범 수록곡 'Play it Cool'은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스티브 아오키의 러브콜을 받고 이번 특급 콜라보를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음악 플랫폼 판도라, 빌보드, 영국의 가디언, 등 전세계 언론들이 2019년을 주목하는 가수로 지목하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015년 데뷔, 올해 데뷔 5년차를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부터 정산을 받기 시작했다. 아이돌이 정산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은 물론, 인지도 면에서도 성장했음을 의미하는 바. 

이날 원호는 "어머니께서 곧 강남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오신다. 전세지만 살짝 무리를 했다. 그래도 제가 집을 해드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그만큼 멤버들과 회사 팬들에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민혁은 "이번 설에 동생이 휴가를 나왔다. 같이 새해 인사 드리고 새뱃돈을 받았는데 반납하고 제가 더 드렸다"고 회상했다. 동생에게는 걸그룹 사인 CD를 선물했다고.

주헌은 "제 동생이 고3이다. 저희가 교복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에게 새 교복을 맞춰줬다"며 "단순한 교복이 아니라 저희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교복을 동생이 입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위 아 히어'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컴백쇼 'MONSTA X 'Take 2' COMEBACK VLIVE'로 글로벌 팬들과 컴백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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