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5주년을 맞은 JTBC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이 패션매거진 엘르와 ‘촬영현장’ ‘블랙’을 콘셉트로 한 스페셜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차례로 방송될 드라마의 특급 배우들의 주연작이다.

 

No.1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송지효

10월28일 첫 방송되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 프로젝트를 다루는 유쾌한 코믹 바람극이다. 이선균은 아내의 바람에 맞서는 남편 도현우, 송지효는 아내인 완벽한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아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No.2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내년 상반기에 출격하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어마무시한 괴력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여자가 ‘똘기’ 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20대 연기파 박보영과 청춘스타 박형식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No.3 ‘더패키지’ 이연희 정용화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12부작 여행 드라마다. 여주인공 가이드 윤소소 역에는 청순한 미모의 이연희, 사귀던 여자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 역에는 연기돌 정용화가 캐스팅됐다.

 

No.4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

내년 상반기 예정작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고스트 요원 역으로 한류스타 박해진이, 톱스타 여운광 역으로 박성웅이 출연하며 범죄액션영화 ‘아수라’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한 정만식의 합류로 기대지수를 높인다.

사진=엘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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