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걸크러쉬' 데미 무어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생 로랑 FW 2016에 모습을 드러냈다. 옆에 나란히 선 미녀는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딸 중 둘이다. 데미 무어의 주술일까? 전남편들은 재혼해서도 딸을 뒀다.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등 세 딸을 뒀다. 오랜 결혼에 종지부를 찍은 뒤 2007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통해 지금의 아내 엠마 허밍과 인연을 맺고 2009년 결혼했다. 24살 차이 나는 젊은 아내와의 사이에 다시금 두 딸을 낳아 모두 다섯 명의 딸을 슬하에 뒀다. 

 

데미무어가 전신성형 수술을 감행하며 사랑을 드러냈던 연하남 애쉬턴 커쳐. 뜨겁던 둘 사이는 2011년부터 불화설에 휩싸였고 결국 갈라섰다. 식음을 전폐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열애설이 나돌던 밀라 쿠니스와 2012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첫 딸 이사벨라를 얻었다.

사진출처: 뉴스엔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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