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룸’의 전세계 흥행 열기가 뜨겁다.

사진='이스케이프 룸' 포스터

3월 14일 개봉을 앞둔 ‘이스케이프 룸’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속편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지난 1월 북미 개봉 후 첫 주만에 제작비의 2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고 ‘아쿠아맨’에 이어 북미박스오피스 2위, 동시기 개봉작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제작비 대비 12배를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케이프 룸’ 속편 확정에는 할리우드 대표 흥행 공포 시리즈인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의 애덤 로비텔 감독의 공이 컸다. ‘이스케이프 룸’에서 인간의 본능적인 공포심을 자극하는 영리한 연출력을 뽐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역대급 스케일의 방탈출 게임을 통해 강렬한 서스펜스와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이스케이프 룸’은 3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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