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멜론티켓을 통해 오아시스(Oasis)의 ‘치프’,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의 단독 내한공연 티켓이 오픈됐다.

19일 정오부터 멜론티켓에서는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내한공연 2019(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Stranded on the Earth World Tour 2019)'의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1991년에 결성된 오아시스는 브릿팝의 부흥기를 이끈 영국의 국민 밴드이다. 발표한 정규 앨범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7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한 것은 물론 오아시스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는 등 밴드의 구심점으로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오아시스 해체 이후 노엘 갤러거는 ‘하이 플라잉 버즈’ 이름으로 지금까지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발표된 모든 앨범은 UK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여전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아시스로 한국을 찾았을 때는 물론 솔로 앨범 발표 이후 진행된 내한공연 또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공연 일정이 추가될 정도로 노엘 갤러거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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