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개봉 이후 전 세대 관객들의 만장일치 극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보는 순간 행복해지는 명장면과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아내와 엄마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이다.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비결인 명장면, 명대사가 공개된 것.
#1. “모든 것이 가능해, 불가능까지도!”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을 전하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는 또래 아이들 보다 빨리 철이 든 ‘마이클’의 세 아이에게 상상이 이루어지는 황홀한 마법을 선사한다. “모든 것이 가능해, 불가능까지도!”라는 ‘메리 포핀스’의 말처럼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을 통해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는 긍정적인 용기를 북돋아준다. 특히 이 장면은 디즈니 라이브 액션과 애니메이터들이 손으로 직접 그린 클래식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환상적인 콜라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 “거꾸로 보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보일 거야”
독특한 비주얼만큼 엉뚱한 면모를 가진 무엇이든 고쳐주는 ‘메리 포핀스’의 사촌 ‘톱시’는 두 번째 수요일마다 거꾸로 뒤집어지는 수리점에서 지내고 있다. 거꾸로 뒤집혀 변화한 세상에 슬퍼하는 ‘톱시’에게 ‘메리 포핀스’는 ”거꾸로 보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보일 거야”라는 말을 전한다. 고정관념 없이 편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다른 면모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교훈이 가득한 장면이다.
#3. “네가 어렸을 때 어땠는지 잊었나 보구나”
자신에게 꼭 맞는 풍선을 타고 모든 사람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엔딩 장면은 언제 어디서든 행복을 찾아낼 수 있는 ‘메리 포핀스’의 마법이 함축적으로 녹아져 있다. 풍선 할머니의 “네가 어렸을 때 어땠는지 잊었나 보구나”라는 허를 찌르는 대사는 꿈과 동심을 잃은 채 삶을 살고 있는 ‘마이클’에게 인생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과 행복을 찾아내는 마음을 일러주는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지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을 비롯해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또한 ‘메리 포핀스’ 역에 캐스팅 된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에밀리 블런트를 필두로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를 합쳐 100개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빙 캐스트로는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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