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데리고 있는 강아지는 밥풀이가 맞을까?

사진=tvN '눈이 부시게'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극본 이남규, 김수진)에는 김혜자(김혜자)가 밥풀이를 찾기 위해 이준하(남주혁)의 집을 찾아갔다.

김혜자는 이준하가 돌보는 강아지가 자신의 반려견 밥풀이와 똑닮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집에 돌아와 김상운(안내상)과 이정은(이정은)에게 “내가 이 난리 겪느라고 밥풀이를 잊고 지냈어 밥풀이가 언니 욕 많이 했겠다”라며 웃어보였다.

그러나 김상운은 “잠깐 줄풀어준 사이에 집을 나갔어”라며 일주일 정도가 지냈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근데 찾아보지도 않는 거야?”라고 씩씩거리면서도 이내 스스로를 자책하며 “다 나 때문이야. 밥풀아 미안해 언니가 이렇게 되는 바람에 진짜 미안해”라고 울먹였다.

결국 김혜자는 이준하가 돌보고 있는 강아지가 밥풀이라고 확신하고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밥풀이가 김혜자를 물어뜯으며 가족들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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