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이 모처럼 불청을 찾아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오랜만에 나타난 김혜림을 격하게 반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청춘'

이날 ‘불타는 청춘’ 촬영이 진행된 전라도 강진에는 폭설 수준의 함박눈이 내렸다. 청춘들은 저마다 짐가방을 끌고 힘겹게 눈발을 해치며 불청 하우스에 도착했다.

새 친구가 온다는 소식을 접한 가운데 누군가 먼 발치에서 짐을 바리바리 들고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청춘들은 새 친구일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새 친구만큼이나 반가운 김혜림이였다.

김혜림은 커다란 세숫대야를 들고 오며 “뭐 하나 해볼까 하고 갖고 왔는데 무거워요”라고 호소했다. 종종걸음으로 도착한 김혜림을 발견한 청춘들은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버선발로 달려가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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