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와 박재홍이 묘한 기류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광규, 박재홍 그리고 새친구 조하나 사이의 묘한 썸이 그려졌다.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의 공식질문으로 조하나에게 “언제 연애를 마지막으로 했냐”고 물었다. 약 2년 정도 됐다는 말에 청춘들은 “이 중에서 비교적 최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구본승은 옆자리에 앉은 박재홍을 향해 “2년 됐대 재홍아”라고 일부러 강조했고, 박재홍은 김광규를 향해 “형, 2년 됐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들이 러브라인 밀기에 나선 것.

연상과 연하 중 어느 쪽이 더 좋냐는 돌직구 질문에 조하나는 “편하기는 연상이 좋고요”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연하와 연애한 적이 있냐고 하자 “해본 적 있어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