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덕이 홍혜걸과 은근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권장덕, 조민희 부부가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이 등장했다. 권장덕이 최근 들어 외모에 큰 관심을 보이자 조민희는 "왜 갑자기 살피냐"고 물었다.

권장덕은 "50대 중반이 되니까 관리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차이가 있더라"고 말했다. 권장덕은 특히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방송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위해 관리를 받고자 했다.

조민희는 "홍혜걸 선생님이 당신보다 어리지?"라며 "한두 살 차이라도 당신보다 엄청 젊어 보인다. 목소리도 중후하잖나"라고 말했다. 권장덕은 홍혜걸과 의대 동기라며 비교하지 말라고 투정부렸다.

조민희는 찰진 손길로 마자시를 해주며 권장덕 피부 관리에 돌입했다. 내친김에 메이크업까지 진행했다. 조민희는 분장 수준의 셰이딩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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