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인사말 ‘Hello’는 이 사람 때문에 쓰여지게 됐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아들과 문제 맞히기에 도전했다.

마지막 10단계에서는 전세계인의 전화 인사말인 ‘Hello’를 처음 쓰자고 제안한 사람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송은이가 문제를 듣자 마자 “라이오넬 리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오넬 리치는 유명 팝가수였다. 이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정형돈이 “전화기를 발명한 벨!”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전화기를 발명한 벨은 ‘아호이(Ahoy)라는 인사말을 제안했지만 듣는 이가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는 단어라고 해서 ‘Hello’로 정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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