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뮤지컬배우로 데뷔할까?

사진=싱글리스트DB

22일 다수 매체는 뉴이스트 황민현이 8월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추가보도에 따르면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는 “제안 받았으나 검토중이지 확정은 아니다”고 전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5년 만에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펼쳐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황민현은 특유의 매력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환호를 받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황민현은 2012년 뉴이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프로듀스 101 시즌 1' 최종 멤버로 확정돼 프로젝트 워너원으로도 활동했다. 황민현은 지난 연말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자 뉴이스트에 합류해 새 싱글을 준비하고 있다. 무대를 넘어 뮤지컬까지 손을 뻗고 있는 황민현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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