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트레일러닝 전문 브랜드 ‘컬럼비아 몬트레일’의 엘리트용 트레일러닝 슈즈 ‘알파인 F.T.G.’를 출시한다.

최상위 트레일러닝 선수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능성을 높였다. 미드솔 부위별 경도를 다르게 적용한 플루이드 폼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러닝을 도와준다. 발끝과 뒤꿈치 높이 차이를 6mm로 최소화해 포어풋과 미드풋 주법으로 빠른 트레일러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아웃솔에 4mm 높이의 돌기가 지면과 마찰력을 형성해 접지력이 우수하다.

더불어 ‘듀얼 레이스 시스템’으로 발등 또는 발볼에 맞춰 슈 레이스 조절이 가능하다. 남성용 기준 255g의 가벼운 무게로 발에 부담을 줄여 속도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파인 F.T.G.’에 아웃드라이 기술을 더한 ‘알파인 F.T.G. 아웃드라이’를 함께 선보인다. 아웃드라이 기술은 방수는 물론 투습까지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 및 몬트레일 스페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컬럼비아는 트레일러닝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전문매장 ‘몬트레일 스페셜 스토어’를 운영한다. 가로수길 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20개 주요 매장에서 트레일러닝에 최적화된 제품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컬럼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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