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존 하디가 자연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 제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디디에두보 제공)

디디에두보에서 2019년 S/S 시즌 새로운 '라 디디(La D.D)'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디에두보의 '라 디디 컬렉션'은 디디에두보의 심볼이자 컬렉션의 모티브가 되는 양귀비꽃을 자연스러운 무드와 섬세한 라인으로 표현했다.

매혹을 상징하는 양귀비꽃의 꽃잎과 줄기를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한 와이어 형태의 귀걸이, 꽃잎을 형상화한 귀찌 스타일의 귀걸이는 심플하면서도 디디에 두보 특유의 우아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사진=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티그리스 컬렉션)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ATELIER SWAROVSKI)'에서 2019 S/S 시즌을 맞이해 강을 모티브로 한 ‘티그리스(Tigris) 컬렉션’을 선보였다.

터키와 이라크에 걸쳐 흐르는 강으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인 티그리스 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티그리스 컬렉션'은 직선과 대칭을 파괴하고 유기적인 구조와 천연석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티그리스 컬렉션은 블루와 실버 컬러의 크리스털을 포인티아지 기법으로 세팅해 리치한 컬러감과 영롱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또 깊고 선명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네크리스, 이어링, 뱅글 등 총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와 실버 2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존 하디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차정호)이 수입 패션 사업 영역을 쥬얼리로 확장한다.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수공예 쥬얼리 브랜드 존 하디(John Hardy)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존 하디는 1975년 인도네시아 발리의 쥬얼리 제작 전통에서 영감 받아 발리 현지 장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인 공동체를 만들어 창립한 브랜드다. 장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 쥬얼리를 통해 완벽한 아름다움의 창조를 추구한다.

존 하디는 발리의 장인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나무를 모티브로 한 밤부 컬렉션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일정 수량의 대나무 묘목을 심는 '대나무를 입고, 대나무를 심으세요(Wear Bamboo, Plant Bamboo)'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존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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