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측이 남편이 유리홀딩스 대표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강남의 클럽 '버닝썬'의 본사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리홀딩스의 대표 중 한 명이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박한별의 남편 이름 '유'와 승리의 '리'를 따 회사명을 지은 것이라고.

이와 관련 박한별 측은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을 밝혔다.

이어 "이후,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해 '보그맘' 종영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과 함께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동갑내기로, 금융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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