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써니사이드업 앞에서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써니사이드업을 둔 설전이 벌어졌다.

화사는 짜장라면에 날달걀 노른자를 가미해 먹던 중 써니사이드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기안아 써니사이드업 알지?”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잠시의 침묵 뒤 “영화예요?”라고 반문했다. 박나래는 “달심 회원님이 LA에서 해주셨잖아요”라고 LA 헤니 투어를 언급했다.

계속해서 “기억 안 나?”라고 묻자 기안84는 “반숙?”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게 써니사이드업이에요? 그럼 반숙이라고 하면 되지 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