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밀러룩 촬영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시밀러룩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하는 한혜진과 김원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과 김원경은 이날 하와이 바다에서 준비해간 의상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했다. 하얀 원피스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해변가에 놓여있는 고목에서 포즈를 취했다.

완벽주의자 한혜진의 까다로운 요구에 김원경은 표정이 점점 굳어갔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해가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에 결국 환상적인 사진들이 완성됐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하와이 여행을 위해 스튜디오에 가서 사진을 찍는 법까지 배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부터 준비해온 두 번째 의상을 본 박나래는 “일부러 저렇게 준비해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시밀러룩이 예쁘지 않냐”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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