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권아솔의 티켓파워가 대단하다.

사진=로드FC 유튜브 채널 캡처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3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달러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린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18일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권아솔은 지난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빕과 샤밀을 향해 “빅토리 하빕 빅토리! 빅토리 샤밀 빅토리!”이라고 소리치며 그들의 신경을 건드렸다. 권아솔의 도발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 효과일까? 이번 대회 VVIP 티켓 1장 가격은 100만원으로 국내 MMA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100만원 상당의 VVIP티켓이 모두 팔려 권아솔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아직 권아솔의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권아솔이 출전하는 로드FC 053은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권아솔의 경기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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