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가 흥행 고공행진 중이다

사진='사바하' 스틸컷

2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가 20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사바하’는 22일 17만73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1만4016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5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위 ‘극한직업’(22일 9만3656명)과 일일관객수 2배 차이를 내 앞으로 ‘사바하’의 박스오피스 독주가 예상된다.

이정재, 박정민 등이 출연한 ‘사바하’는 신흥 종교를 뒤쫓는 박목사(이정재)의 이야기를 다루며 종교라는 소재를 가지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말하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다.

천만 돌파에 이어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은 개봉 후 딱 한 달이 지났지만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100만 돌파에 성공한 ‘증인’은 누적관객수 119만6718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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